어제 코스피는 장중에 7,200선을 잠깐 밟았다가 크게 밀려 -1.55%로 마감했고, 밤사이 미국에서 기름값·금리 급등으로 반도체 주식이 5% 넘게 빠졌습니다. 밤사이 열린 한국 지수 선물이 -4.6%나 하락해, 오늘 우리 시장은 큰 폭 하락 출발이 거의 확실합니다. 이런 날은 시초가에 서둘러 팔거나 사지 말고, 장 시작 30분과 오후장 두 번에 걸쳐 시장이 낙폭을 줄여가는지 확인한 뒤 움직이는 것이 안전합니다.
📖 용어 풀이 (이 리포트에 나온 것만)
용어
쉽게 말하면
야간선물
정규장 마감 후 밤사이 거래되는 코스피200 선물 — 다음 날 개장 방향의 가장 직접적인 힌트
VKOSPI
한국판 공포지수 — 코스피 옵션으로 계산한 변동성 기대치. 40 이상이면 극단적 공포
ADR
한국 주식을 미국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게 만든 증서 — SK하이닉스는 SKHY로 나스닥 상장
외국인 수급
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(사는 중)인지 순매도(파는 중)인지 — 한국 증시 방향을 크게 좌우
신용융자
증권사 돈을 빌려 주식을 사는 것 — 급락 시 강제 청산(반대매매)으로 하락을 키울 수 있음
대차잔고
공매도 등을 위해 빌려 간 주식의 잔량 — 늘어나면 하락 베팅 실탄이 쌓였다는 뜻
PBR (주가순자산비율)
1 미만이면 회사 장부가치보다 싸게 거래된다는 뜻
PER (주가수익비율)
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 — 낮을수록 이익 대비 싸다는 뜻
HBM
AI 반도체에 붙는 고성능 메모리 — 현재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핵심
밸류업
정부가 저평가 상장사의 주주환원 확대를 유도하는 정책
신호 읽는 법: 확신도 High=강한 신뢰 · Medium=보통 · Low=참고용 | 리스크 X/10 숫자가 클수록 변동·손실 위험 큼 | 액션 매수=살 만함 · 보유=지켜봄 · 매도=비중 줄일 만함 | 손절가=이 가격이 깨지면 손실을 확정하고 빠지는 기준
핵심 요약 (Executive Summary)
코스피 6,869.83(-1.55%) — 장중 7,200 터치 후 급반전, 코스닥 834.2, 원/달러 1,413.09(원화 가치 10개월 최저권)[1].
야간선물 -4.63% + SK하이닉스 ADR -9.2% + 미국 반도체지수 -5%대 — 오늘 갭다운 출발 예고, 근거 강도 강.
수출 +45.3%·반도체 +155.4%(8월 초순, 역대 최대)로 펀더멘털은 견조[5] — 급락은 매크로발입니다.
투자 유의사항
본 레포트는 투자 판단에 참고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, 특정 종목·자산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유하는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. 레포트에 포함된 의견과 전망은 작성 시점의 공개 정보를 바탕으로 하며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. 투자로 인한 이익과 손실을 포함한 모든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, MarketWeb은 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. 과거의 성과나 전망이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.
$155.62 (직전 종가 $171.38 대비 -9.2%) → 환산 약 ₩1,539,000
국내 종가(₩1,662,000) 대비 약 -7.4% — 하이닉스 개별 시가의 최선 예측치
코스피200 야간선물
종가 1,031.95 (세션: 8/18 밤~8/19 새벽) → 직전 현물 종가 대비 -4.63%
KOSPI 지수 시가의 가장 직접적 예측치 — 지수 갭다운 예고
미 10년물 / DXY
4.71% (30년물 5.29%, 2007년 이후 최고 수준) / 99.66
외국인 위험회피·원화 약세 압력 지속
유가(Brent/WTI) / 지정학
$91.33 / $84.37 — 미-이란 휴전 만료(8/17)·봉쇄 지속, 트럼프 연장 거부[14]
수입물가·무역수지 부담. 임계선: WTI $90 상회 지속 시 추가 하방 경계. 피해(정유·항공·화학·해운) vs 수혜(방산·조선)
한 줄 판정: 간밤 미국 세션은 오늘 KOSPI에 뚜렷한 역(-) 방향으로 작용 — 야간선물·ADR·SOX 세 신호가 모두 같은 방향(하락)을 가리키는 드물게 명확한 날입니다.
💡 쉽게 말하면: 미국 시장이 기름값·금리 때문에 크게 흔들렸고, 밤사이 한국 지수 선물도 -4.6% 빠졌습니다. 오늘 우리 시장은 크게 낮게 시작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.
지수·수급 현황
코스피는 8/18(화) 장중 7,200을 터치한 뒤 급반전해 6,869.83(-1.55%)으로 마감했습니다[1]. 장중 고점 대비 4%p 넘게 반납한 전형적인 소진형 반전이며, 반전의 주도자는 장중 매물을 쏟아낸 기관이었습니다. 마감 기준 수급은 외국인 +9,837억 원 순매수, 기관 -211억 원, 개인 -9,308억 원이었습니다.
주목할 점은 수급의 질입니다. 외국인 순매수의 98%(약 9,683억 원)가 삼성전자(+1,779억)·SK하이닉스(+7,904억) 단 두 종목에 쏠려 있습니다[2]. 최근 KIS 공식 집계 기준으로도 이 두 종목의 외국인 매수는 실질적 방향성 매수로 판정됐지만(삼성전자 8일 누적 3.48조 원, SK하이닉스 3.65조 원), 이는 "진짜로 사고 있다"는 판정이지 "그래서 오른다"는 예측이 아닙니다 — 실제로 어제 외국인이 사는 동안에도 지수는 밀렸습니다. 지수 전체로 보면 매수 주도군의 폭이 사실상 2종목뿐이라, 이 두 종목이 갭다운하는 오늘 같은 날은 지수를 받칠 두 번째 엔진이 없습니다.
레버리지 구도도 불안 요인입니다. 7월 말 신용융자가 하루 2.67조 원(-10.46%) 급감하는 1998년 집계 이래 최대 강제 축소가 이미 발생했고[4], 8월 들어 대차잔고는 40조 원 늘어 하락 베팅 실탄이 쌓였습니다[3]. 강제 청산이 한 번 지나간 시장이라는 점은 하방 완충이지만, 갭다운 폭이 크면 2차 청산을 부를 수 있는 양면적 구조입니다.
II. 대형주 심층 분석 (Large Cap Deep-Dive)
삼성전자 (005930)
현재가 / 시가총액: ₩268,500 (8/18 종가) / 약 ₩1,603조
P/E / PBR: 10.7 (TTM, 1H26 기준) / 2.84 (1H26 기준)
핵심 포인트: 2026년 HBM 매출 증가율 105% 전망, HBM4 초기 점유율 20%대 중반. 파운드리는 테슬라 대형 계약(~23조 원) 등 수주 모멘텀[18]. 컨센서스 목표주가 ₩491,875(스냅샷 8/18 기준). 증권사들은 HBM 가격 상승을 반영해 메모리 목표가를 상향 중[10].
간밤 해외 연동: SOX -5%대 급락과 DRAM 현물가 상승 둔화(+0.93% WoW)[13]가 겹쳐 오늘은 하방 연동 우위. 시간외(NXT) 263,500원(-1.9%)도 같은 방향.
오늘 시가 예상: 갭다운 -2.4~-5.0% (₩255,000~262,000) — 시간외 -1.9%에 SOX 급락분 추가 반영.
Outlook: 1일 하락 우위 / 1주 변동성 소화 / 1개월 HBM4·파운드리 모멘텀 유효 / 3개월 상향 여력.
SK하이닉스 (000660)
현재가 / 시가총액: ₩1,662,000 (8/18 종가) / 약 ₩1,213조
P/E / PBR: 7.3 (TTM, 1H26 기준) / 4.51 (1H26 기준)
핵심 포인트: 2분기 영업이익률 76%로 분기 기준 사상 최고 실적, HBM4 양산 본격화·빅테크 다년 계약[18]. 국내외 목표주가 컨센서스는 약 331만 원대로 수렴[11]. 다만 HBM4 물량 배분율은 조사기관 간 54~70%로 편차가 있어 프리미엄(PBR 4.51)의 근거 수치가 아직 계쟁 중입니다.
간밤 해외 연동: 자사 ADR(SKHY)이 $171.38→$155.62로 -9.2% 급락[12] — 환산 약 ₩1,539,000으로 국내 종가 대비 -7.4% 디스카운트. 엔비디아 실적(8/26)·HBM 수요 경로에 가장 민감한 종목이라 SOX 급락의 직격권입니다.
오늘 시가 예상: 갭다운 -5.2~-9.1% (₩1,510,000~1,575,000) — ADR 환산가가 중심축, 위아래로 변동성 가산.
Outlook: 1일 하락 우위 / 1주 ADR 괴리 수렴 공방 / 1개월 HBM4 계약 모멘텀 유효 / 3개월 상향 여력(배분율 확정이 변수).
현대차 (005380)
현재가 / 시가총액: ₩435,000 (8/18 종가) / 약 ₩91조
P/E / PBR: 11.2 (TTM, 1H26 기준) / 0.74 (1H26 기준)
핵심 포인트: 2분기 영업이익 2.85조 원(-20.8% YoY), 영업이익률 5.8%로 4년째 하락 추세가 밸류업 스토리의 발목. 다만 영업현금흐름은 개선됐고, 기아는 2026년 판매 목표 335만 대(+7%)를 제시했습니다[17]. 저PBR 방어주 성격이지만, 반등·로테이션 장에서는 소외될 수 있습니다.
Outlook: 1일 시장 동조 하락 / 1주 방어적 / 1개월~3개월 마진 반전 확인 전 중립.
LG에너지솔루션 (373220)
현재가 / 시가총액: ₩351,000 (8/18 종가) / 약 ₩81조
P/E / PBR: 적자로 산정 불가 / 3.68 (1H26 기준)
핵심 포인트: 상반기 적자였으나 2분기 단독 흑자 전환(+1,133억 원), ESS 수주 재개로 누적 수주잔고 140GWh[16]. 다만 영업현금흐름이 마이너스이고 재고·매출채권 증가율이 매출 성장을 웃돌아, 코어 대형주 중 유일하게 밸류에이션(PBR 3.68)과 펀더멘털의 방향이 어긋나 있습니다.
Outlook: 1일 시장 동조 / 1주~1개월 관망 / 3개월 3분기 흑자 지속 확인이 조건.
POSCO홀딩스 (005490)
현재가 / 시가총액: ₩324,500 (8/18 종가) / 약 ₩26조
P/E / PBR: 19.1 (TTM, 1H26 기준) / 0.45 (1H26 기준)
핵심 포인트: 리튬 사업이 9분기 만에 첫 분기 흑자 — 저PBR 재평가의 첫 실적 재료[15]. 철강도 판가 상승으로 견조. 다만 영업현금흐름이 영업이익의 46%에 그쳐 이익의 질은 점검 대상입니다.
Outlook: 1일 시장 동조 / 1주 방어적 / 1개월~3개월 리튬 흑자 지속 시 저PBR 재평가 여지.
기타 핵심 대형주
당일 등락기여 상위 동적 편입 종목은 이번 수집에서 확보되지 않아 코어 5종목만 다룹니다.
III. 수급 & 정책 (Flow & Policy)
외국인 / 기관 / 개인
8/18 기준 외국인 +9,837억 원, 기관 -211억 원, 개인 -9,308억 원. 외국인은 7개월 만에 5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고 그 87~98%가 삼성전자·SK하이닉스에 집중됐습니다[2]. 지수 방향과 수급 부호가 어긋난 날이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— 외국인이 사도 기관의 장중 매물이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. 오늘 감시 포인트는 부호가 아니라 규모입니다: 외국인 순매수 금액이 전일 대비 절반 이하로 줄면 부호가 유지돼도 동력 소진으로 판정해야 합니다(장중 잠정치로 관측 가능, 확정치는 마감 후).
공매도·레버리지 포지셔닝
신용융자 잔고는 7월 말 30조 원 아래로 내려앉는 사상 최대 일일 감소를 겪었고(강제 디레버리징 1회 소화)[4], 8월 들어 대차잔고가 40조 원 증가해 공매도 실탄이 적재됐습니다[3]. 코어5 종목별 공매도 잔고는 공시가 T+2 지연이라 이번 실행 기준 미확보입니다.
파생 & 프로그램
야간선물 1,031.95(-4.63%)가 오늘 아침의 지배적 파생 신호입니다. 외국인 선물 포지션·풋콜비율 세부는 이번 실행에서 미수집 — 장중에는 외국인 선물 누적 순매수 전환 여부를 분기 신호로 쓰십시오.
BOK & 정책
한국은행 기준금리 2.50%(5/28 동결), 다음 금통위는 8/27입니다[9]. 유가 급등과 원화 약세(1,413.09)가 겹치며 인하 여력은 봉쇄되는 방향입니다. 정책 우호 요인은 유효합니다 — 금투세 폐지 확정·거래세 0.20% 환원·밸류업 지수 확대[8], 그리고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목표비중 14.9%→20.8% 상향[7]. 국민연금 상향은 급락 국면에서 하방의 깊이를 제한하는 구조적 매수 여력으로 작동할 수 있으나, 실제 집행 시점·속도가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오늘의 방향 판단 근거로는 쓰지 않습니다.
💡 쉽게 말하면: 외국인이 사고는 있지만 반도체 두 종목만 사고 있어서 시장 전체를 지켜주지 못합니다. 빌린 돈으로 산 주식이 강제로 팔리는 일은 한 차례 지나갔지만, 하락에 베팅하는 실탄도 쌓여 있어 크게 흔들리기 쉬운 상태입니다.
IV. 기술적 분석
코스피(6,869.83)는 50일선(6,590)·100일선(6,383)·200일선(6,682) 위에 있어 중기 상승 구조는 유지 중이지만, 어제 장중 7,200 터치 후 -1.55% 마감은 라운드 넘버에서의 전형적 소진 반전입니다. 문제는 오늘 시가입니다 — 야간선물 -4.63%를 반영하면 근접 지지대(6,785/6,742/6,654)를 모두 갭으로 건너뛰어 50일선(6,590)~심리선 6,500 구간에서 출발할 공산이 큽니다. 즉 "6,590 지지 시험"은 장중 과제가 아니라 시가에서 이미 벌어져 있는 상태로 하루를 시작합니다. 6,590~6,500 구간이 지켜지고 종가가 갭을 절반 이상 되돌리면 반전 신호, 이 구간마저 이탈하면 다음 하방은 6,383(100일선)까지 열립니다. 위로는 6,873(피벗) 회복 시 갭 중립화, 6,917(1차 저항)이 그다음입니다. VKOSPI 56.97의 고변동 레짐에서는 시가 갭 방향을 하루 방향으로 단정할 수 없습니다 — 이 레짐의 기본 가정은 장중 왕복입니다.
코스닥(834.2)은 신용융자 비중이 높아 하락 연장 시 코스피보다 낙폭이 커질 수 있고(-4~-7% 경로), 반대로 청산 스트레스가 없다면 상대 강세로 코스피와 디커플링될 수 있습니다 — 코스닥의 상대 등락 자체가 연쇄 청산 여부를 판독하는 프록시입니다.
💡 쉽게 말하면: 오늘은 시작부터 중요한 지지선 근처까지 뚝 떨어져서 열릴 가능성이 큽니다. 거기서 버티고 낙폭을 줄이면 회복 신호, 더 밀리면 조정이 깊어지는 신호입니다.
V. 펀더멘털 분석
코스피 선행 P/E는 7.82x(7/1 기준)로 표면상 깊은 할인이지만, 이는 메모리 이익 급증 전망이 분모에 반영된 수치입니다 — 사이클 정점에서의 낮은 P/E는 싸다는 신호가 아니라 정점 통과 경계 신호일 수 있음을 함께 봐야 합니다. 다만 정점 통과를 선언하기엔 이릅니다: DRAM/NAND 현물가 상승 지속[13], 8월 초순 수출 +45.3%·반도체 +155.4%(역대 최대)[5][6]는 이익 사이클이 아직 확장 중임을 가리킵니다. 첫 경고선은 코어5의 연간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정체(주간 변화율 ±0.1% 이내)로 돌아섰다는 점 — 상향 모멘텀이 재점화되는지가 1개월 관건입니다. 구조 재료(밸류업·금투세 폐지·국민연금 목표비중 상향)는 코리아 디스카운트(한국 증시가 비슷한 외국 기업보다 싸게 거래되는 현상) 축소 방향으로 진행형입니다.
💡 쉽게 말하면: 한국 기업들의 장사는 아주 잘되고 있고 주가도 이익 대비 싼 편입니다. 다만 "반도체 호황의 꼭대기 아니냐"는 걱정이 있으니, 애널리스트들의 이익 전망치가 다시 올라가는지를 지켜보면 됩니다.
VI. 단기 시나리오
기준: 2026-08-19 KOSPI 확정 종가 6,869.83 — 24시간 시나리오 = 다음 정규장 종가 기준
09:00 시가 예상: 갭다운 -3.6~-5.6% (지수 6,485~6,622) — 근거 강도 강
(야간선물 1,031.95로 직전 현물 종가 대비 -4.63% + SK하이닉스 ADR -9.2%·환산 -7.4% 디스카운트 + SOX -5%대 — 세 근거가 모두 같은 방향)
이 밴드를 벗어나면: 시가가 -3.6%보다 얕게 열리면 낙폭 축소·반등 계열(D·E·F) 확률을 올려 재해석하고, -5.6%보다 깊게 열리면 아래 분기 지도의 갈림길 1을 건너뛰어 하방 꼬리(C) 경계로 직행하십시오.
24시간 시나리오
#
시나리오
방향
확률
시가 (09:00)
종가 (전일 / 시가 대비)
A
갭다운 소화 — 저가 공방 후 낙폭 유지
하락
15%
갭다운 -3.6~-5.6%
-3.5~-5.5% (6,492~6,629) / -0.9~+1.1%
경로 갭다운 출발 후 6,500~6,600 구간에서 매수·매도 공방, 방향성 없이 저가권 마감 무효화 장중 6,700 회복 유지 또는 6,485 하회
B
2차 하락 — 기관·프로그램 매물 연장
하락
14%
갭다운 -3.6~-5.6%
-5.5~-7.0% (6,389~6,492) / -2.4~-0.9%
경로 갭다운 후 반등 실패, 기관 매도 재개와 프로그램 매물로 오후 저가 확대 무효화 오전 중 낙폭 절반 회복(6,700선)
C
하방 꼬리 — 신용 반대매매 연쇄
하락
12%
갭다운 -4.5~-6.5%
-7.0~-9.0% (6,252~6,389) / -3.5~-1.5%
경로 깊은 갭다운이 신용 청산을 촉발, 코스닥 동반 급락(-5% 이상)하며 투매 확산 무효화 코스닥이 코스피 대비 +1%p 이상 상대 강세 지속(청산 스트레스 반증)
D
V자 되돌림 — 낙폭 대부분 회복
횡보
14%
갭다운 -3.6~-5.6%
-1.5~+0.5% (6,767~6,904) / +3.1~+5.1%
경로 갭다운 저가에서 외국인·연기금성 매수 유입, 오후 낙폭 축소해 전일 종가 부근 회복 무효화 13:00까지 6,700 회복 실패
E
절반 회복 — 하락 마감
하락
13%
갭다운 -3.6~-5.6%
-1.6~-3.5% (6,629~6,760) / +1.1~+3.0%
경로 저가 매수가 유입되나 유가·금리 부담으로 회복이 절반에서 멈춤 무효화 오후 재차 저가 갱신
F
플러스 반전 — 반도체 저가 매수 확산
상승
13%
갭다운 -3.0~-5.0%
+0.5~+3.0% (6,904~7,076) / +4.5~+7.0%
경로 하이닉스·삼전 갭다운이 조기 흡수되고 외국인 매수가 2종목 밖으로 확산, 지수 플러스 전환 무효화 외국인 순매수 규모가 전일 대비 -50% 이상 급감(장중 잠정)
G
급반등 — 유가 반락·완화 헤드라인
상승
10%
갭다운 -2.5~-4.5%
+3.0~+6.0% (7,076~7,282) / +6.5~+9.5%
경로 아시아 시간대 유가 반락 또는 이란 관련 완화 보도로 숏커버 급반등 무효화 Brent $91 위 유지
H
상방 꼬리 — 협상 재개 서프라이즈
상승
9%
갭다운 -1.0~-3.0%
+6.0~+9.0% (7,282~7,488) / +8.0~+11.0%
경로 휴전 재협상 공식화 → 유가 급반락 → 위험자산 일괄 재평가, 대차잔고발 숏커버 가세 무효화 협상 재개 보도 부재
가장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를 그렇게 본 이유: 야간선물 -4.63%와 SK하이닉스 ADR -9.2%가 시가를 크게 끌어내린 상태에서, 이를 하루 만에 전부 되돌리려면 유가·금리라는 원인의 반전이 필요한데 아직 그 촉매가 없습니다 — 그래서 갭다운 소화(A)를 최상위에 뒀습니다. 어제의 상승 전망이 틀렸다는 사실도 반영했습니다: 외국인 순매수라는 부호는 유지됐는데 지수가 하락했으므로, 오늘은 "외국인이 사니까 오른다"는 논리를 쓰지 않고 기관 방향·수급 증감률·고가 반납률을 판정 기준으로 삼습니다. 동시에 이 시장은 최근 10일 내 ±5%대 일봉이 나온 고변동 레짐이라 갭 방향이 종가 방향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— 상승·회복 계열(D·F·G·H)에 합계 46%를 배분하고 밴드를 ±9%까지 연 이유입니다.
오늘 장중 분기 지도
09:00~09:30 — 갈림길 1 (가장 중요)
시가 저가를 지키고 거래대금 실리며 낙폭 축소 시작↑DE(6,629~6,904)
시가 부근 좁은 공방, 방향 없음→A(6,492~6,629)
시가 저가 이탈 + 코스닥 -4% 이상 동반 급락↓BC(6,252~6,492)
↓
10:00~11:30 — 갈림길 2
외국인 선물 누적 순매수 전환 + 현물 순매수 규모 전일 수준 유지↑D(6,767~7,076)
외국인 선물 매도 지속 + 기관 현물 순매도 확대↓B(6,389~6,492)
↓
13:00~14:00 — 갈림길 3
오후 저가 매수 유입 + 장중 고가 대비 반납률 -1% 이내↑DE
장중 고가 대비 -2% 이상 반납 + 프로그램 매도 확대↓AB
15:20~15:30 동시호가 — 갭 회복형(D·F)이면 동시호가 매수 우위로 종가가 장중 고가 부근에서 확정되는지, 하락형(B·C)이면 막판 손절·반대매매 물량이 종가를 추가로 끌어내리는지 확인 — 종가와 장중 고저의 간격 자체가 내일 시나리오의 첫 입력값입니다.
7일 시나리오 (KR Equities)
#
시나리오
방향
확률
트리거 / 촉매
경로
무효화 조건
A
고변동 하단 등락
하락
15%
유가 $90 공방, VKOSPI 40대 이상 유지
6,400~6,800 등락, 반등 시도 반복 실패
WTI $80 하회
B
계단식 하락
하락
14%
미국 200일선 이탈 동조, 외국인 매수 소진
6,300~6,500 하단 테스트
외국인 순매수 규모 회복(전일 대비 증가)
C
급락 꼬리
하락
11%
호르무즈 실봉쇄·유가 $100, 2차 신용 청산
6,100~6,300 (-8~-11%)
확전 이벤트 부재
D
박스 수렴
횡보
14%
재료 공백, 잭슨홀·엔비디아 대기
6,550~6,950 박스
박스 이탈 종가
E
되돌림 회복
상승
14%
유가 반락 + 갭 회복
6,900~7,100 회복
유가 재급등
F
반도체 주도 복원
상승
13%
엔비디아 실적 호조(8/26)·HBM 뉴스플로우
7,100~7,300
엔비디아 실적 실망
G
급반등 꼬리
상승
9%
이란 협상 타결
7,300 이상
협상 불발
H
저변동 수렴
횡보
10%
변동성 지수 급락, 거래 위축
6,700~7,000
VKOSPI 40 상회 지속
핵심 일정: 8/21 미국 월간 옵션 만기 · 8/22 잭슨홀 · 8/26 엔비디아 실적(국내 반도체 직결) · 8/27 한국은행 금통위[9] · 9/10 미국 8월 PPI. 코어5의 향후 5거래일 내 실적 발표 일정은 이번 수집에서 확인된 것이 없습니다(8월 중순은 잠정실적 시즌 아님).
VII. 투자 추천 (Investment Recommendations — KR only)
초단기 (1일)
#
종목
액션
진입가
목표가
손절가
확신도
사유
1
삼성전자
보유 (신규 진입 보류)
—
—
₩248,000
M
갭다운 당일 시초가 매매 금지 — 장중 2회 확인 후 대응
2
SK하이닉스
보유 (신규 진입 보류)
—
—
₩1,470,000
M
ADR발 갭다운 소화 확인 전 진입 금지
3
현대차
보유
—
—
₩415,000
L
저PBR 방어 성격 — 단, 반등장에선 소외 가능
단기 (1주)
#
종목
액션
진입가
목표가
손절가
확신도
사유
1
삼성전자
분할 매수
₩252,000~262,000
₩285,000
₩241,000
M
갭다운 구간이 HBM4·파운드리 모멘텀 대비 과매도 — 단, 낙폭 확인 후 분할로만
2
SK하이닉스
분할 매수
₩1,490,000~1,560,000
₩1,720,000
₩1,420,000
M
ADR 환산가 부근 진입 — 갭 과잉 반영 시 수렴 반등 겨냥
3
POSCO홀딩스
보유
—
—
₩298,000
L
리튬 흑자 재료는 유효하나 유가발 변동성 구간
중기 (1개월)
#
종목
액션
진입가
목표가
손절가
확신도
사유
1
SK하이닉스
매수
₩1,480,000~1,600,000
₩1,900,000
₩1,390,000
M
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률(76%) + HBM4 다년 계약 — 컨센서스 목표가 대비 깊은 할인
2
삼성전자
매수
₩250,000~265,000
₩305,000
₩238,000
M
PER 10.7(TTM, 1H26 기준)로 사이클 이익 대비 저평가 + 파운드리 수주 모멘텀
3
현대차
보유
—
—
₩398,000
L
PBR 0.74(1H26 기준) 저평가나 마진 하락 추세 확인 필요
장기 (3개월)
#
종목
액션
진입가
목표가
손절가
확신도
사유
1
삼성전자
매수
₩250,000~270,000
₩330,000
₩232,000
M
HBM 매출 배증 전망 + 밸류업·수출 사이클
2
SK하이닉스
매수
₩1,480,000~1,650,000
₩2,050,000
₩1,350,000
M
HBM4/Rubin 사이클 본격화 — 배분율 확정이 상방 트리거
3
POSCO홀딩스
매수
₩300,000~325,000
₩380,000
₩285,000
L
PBR 0.45(1H26 기준) + 리튬 흑자 지속 시 재평가
VIII. 관심 종목 (Watch List)
종목코드
종목명
사유
진입가
촉매
000660
SK하이닉스
ADR 괴리 -7.4%의 수렴 방향이 단기 승부처
₩1,490,000~1,560,000
8/26 엔비디아 실적, HBM4 배분율 확정
005930
삼성전자
갭다운 시 사이클 대비 과매도 진입 기회
₩252,000~262,000
파운드리 추가 수주, DRAM 현물가
373220
LG에너지솔루션
2분기 흑자 전환의 지속성 검증 대기
관망
3분기 실적, ESS 수주 공시
IX. 반대 시각 — 이 전망이 틀릴 수 있는 이유
이 리포트의 주된 전망은 "오늘 크게 낮게 출발해 하락권에서 소화하는 하루"입니다. 이 전망이 틀릴 수 있는 길을 세 갈래로 짚습니다.
첫째, 공포가 이미 지나치게 반영돼 있을 수 있습니다. 한국의 변동성지수는 56.97로 위기 수준인데, 기업의 실제 성적은 정반대입니다 — 8월 초순 수출이 역대 최대이고 반도체 수출은 +155%입니다[5]. 빌린 돈으로 산 주식의 강제 청산도 7월 말에 사상 최대 규모로 한 차례 지나갔습니다[4]. 공포가 최고조이고 강제 매물이 이미 소화된 시장은 작은 호재에도 크게 튑니다 — 오늘 시가의 깊은 하락이 순식간에 절반 이상 메워진다면 이 반론이 맞아가는 것입니다.
둘째, 하락의 크기를 과소평가했을 위험이 있습니다. 이 시장의 매수 리더십은 사실상 삼성전자·SK하이닉스 두 종목뿐인데, 그 축의 하나인 SK하이닉스의 미국 거래 가격이 하루 -9% 빠졌습니다[12]. 두 종목이 동시에 꺾이면 지수를 받칠 두 번째 엔진이 없고, 8월에 40조 원 쌓인 대차잔고[3]는 하락이 시작되면 그것을 가속하는 연료가 됩니다. 그래서 저희는 "-4~-5%에서 통제된다"고 단정하지 않고 -9%까지의 깊은 하락 시나리오에 12%의 확률을 명시적으로 배정했습니다. 다만 하락의 바닥이 무한정 열려 있다고도 보지 않습니다 —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목표비중 상향[7]이라는 구조적 매수 여력이 깊은 급락 구간에서 완충으로 작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(단, 집행 시점은 미확인이므로 확률에는 보수적으로만 반영).
셋째, 어제의 실패가 가르쳐 준 교훈이 있습니다. 어제 저희는 외국인 순매수를 근거로 상승을 예상했다가 틀렸습니다. 외국인이 사는데도 지수가 빠질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이상, "외국인 순매수 유지"라는 신호 하나로는 아무것도 판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.
그래서 오늘부터 지켜볼 신호를 다음과 같이 구체화합니다. 이 중 두 개 이상이 켜지면 이 리포트의 하락 우위 판단을 접으십시오: ① 외국인 순매수 금액이 전일과 비슷한 규모로 유지(전일 대비 -50% 이상 급감하면 반대로 동력 소진 — 장중 잠정치로 관측, 마감 후 확정), ② 기관이 순매수로 전환(장중 잠정치로 관측 — 어제 하락을 만든 주체의 방향 전환이 가장 강한 반전 신호), ③ 지수가 장중 고가 대비 -1% 이내로 버티며 마감(고가 대비 -2% 이상 반납하면 반등 실패 — 장중 실시간), ④ 원/달러가 전일 장중 레인지의 절반 이상 아래로 이탈(원화 강세 전환 — 장중 실시간). 반대로 코스닥이 -5% 이상 급락하며 코스피보다 크게 밀리면(익일 아침 확정치 재확인) 신용 청산 연쇄가 시작됐다는 뜻이므로 깊은 하락 시나리오로 즉시 갈아타야 합니다.
💡 쉽게 말하면: 오늘은 크게 떨어져서 시작할 가능성이 높지만, 공포가 이미 많이 반영돼 있어 오후에 빠르게 회복될 수도 있습니다. 외국인이 계속 비슷한 규모로 사는지, 어제 팔던 기관이 사는 쪽으로 돌아서는지, 장 막판까지 고점 근처를 지키는지 — 이 세 가지가 켜지면 회복 쪽에 무게를 실어도 됩니다.